삼익THK, 11개월 간의 거래 중단 이후 코스피 거래 재개
2026-04-08 14:01:03.78+00
삼익THK가 11개월 만에 코스피에서 거래를 재개하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8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익THK의 상장 유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종목의 매매거래 정지는 9일부터 해제된다.
삼익THK는 지난해 5월 전 임원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하며 기업의 재정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절차를 거쳤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7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삼익THK에 개선 기간을 부여하고, 기업 지속 가능성, 경영의 투명성, 공익 실현 및 투자자 보호와 같은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다. 이에 대해 삼익THK는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이행 내역서를 제출하여 심사 과정을 완료했다.
거래 정지 기간 동안 삼익THK는 고강도 경영 쇄신 작업을 실시했으며, 전문 경영인을 선임하여 지배구조를 새롭게 정비하고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해왔다. 이러한 일련의 경영 혁신은 삼익THK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거래 재개는 삼익THK에게 큰 의미가 있다. 기업의 장기적인 회복과 성장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의 결정은 삼익THK의 투명한 운영과 경영 신뢰성 강화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삼익THK는 새로운 시작을 기반으로 하지 않을까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