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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25만 원과 160만 원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 달성

2026-05-06 00:30:22.716+00

6일 한국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기 8% 이상 급등하며 새로운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39% 상승하여 25만 원을 넘겼고, SK하이닉스는 8.09% 오른 156만 원을 기록했다. 이날 이 두 기업의 주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하는 흐름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25만 8500원까지 치솟았고, SK하이닉스도 160만 1000원에 도달했다. 이는 두 기업 모두 지난 52주간 가장 높은 주가를 갱신한 것이다. 하루 전인 5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은 반도체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2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한국 반도체 프랜차이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내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마이크론은 각각 13%와 11.06% 오르며 시장의 주도주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샌디스크와 애플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는 반도체 업계의 회복세를 반영하는 신호로 여겨진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급등은 코스피 지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는 7000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적 기록을 세웠고, 이는 한국 경제의 회복세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25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156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반도체주들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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