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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각각 30만전자·200만닉스 달성…52주 신고가 경신

2026-05-26 01:30:37.382+0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6일 동시에 각각 30만전자와 200만닉스를 달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14만3000원(7.37%) 상승한 20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3.45% 상승하며 200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장중 5월 15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199만5000원을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9000원(3.08%) 상승하여 30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 속에 성장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과 이란는 휴전 기간을 기존보다 60일 더 연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종 합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의 7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6.51% 떨어져 국제유가가 급락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에 따른 추가 유동성 유입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두 기업의 주식이 새로운 고점을 기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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