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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모건스탠리 최선호주 선정 후 12% 급등

2026-08-13 00:30:17.766+00

삼성전기가 13일 오전 모건스탠리의 최선호주로 선정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2.51% 상승하여 15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국내 기술주 최선호주를 삼성전자가 아닌 삼성전기로 변경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결정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반도체 기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 기반한다. 이 같은 변화가 삼성전기의 이익 체력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모건스탠리는 목표주가를 256만원에서 262만원으로 조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속에서도 혼조세를 보였지만, AI 및 반도체 관련 주식들은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9% 상승하였고, 엔비디아는 3.03%, 마이크론은 4.92%, 샌디스크는 5.76%, 그리고 웨스턴디지털은 3.69% 상승하는 등 반도체 주식 전반이 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전기의 급격한 주가 상승은 이러한 국내외 시장의 긍정적인 환경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와 AI 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삼성전기의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삼성전기의 주가는 모건스탠리의 최선호주 선정과 반도체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으며, 향후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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