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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MLCC와 기판 부문의 리더로서 또 한 번 신고가를 기록

2026-05-28 08:00:25.311+00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기판 부문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삼성전기의 주가는 13.44% 오른 188만 원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이 날 삼성전기에는 약 4조3282억 원의 거래대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되었고, 이는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신한투자증권의 오강호 연구원은 “AI(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부품 산업의 구조적 성장 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MLCC와 기판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고 있어, 삼성전기는 전기전자 섹터 내 최선호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시장 여건 속에서 더욱 매력도가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있었다. 비만 치료제 개발 회사 디앤디파마텍이 8.81% 상승하면서 또 한 번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MASH 파이프라인 DD01의 2상 임상시험에서 간지방 30% 이상 감소한 환자가 75.8%에 달하는 결과를 발표하며, 위약군의 11.8%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이러한 결과는 디앤디파마텍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정희령 교보증권 연구원이 전했다.

2차전지 및 자동차 부품 관련 종목들도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나노팀은 16.64% 상승 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거래대금은 약 2878억 원에 달했다. 또한, 폴더블폰 부품을 제작하는 우주일렉트로는 19.45%, 나무기술 역시 13.14%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처럼 다양한 업종에서의 활발한 거래가 국내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AI와 관련된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바이오 및 헬스케어, 그리고 전기전자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향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세심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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