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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주워 2000만원 벌어들인 중견 반려견, '샤오바이'의 인기로 SNS 뜨겁다

2026-05-07 03:01:04.226+00

중국 광저우에 거주하는 프렌치불도그 '샤오바이'가 빈 병을 주워오는 영상을 통해 SNS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약 2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나 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샤오바이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누적 10만 위안, 즉 2129만원 상당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전해진다.

샤오바이의 주인은 "빈 병을 주워서 번 돈으로 모든 수익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실제 수익의 대부분은 숏폼 영상 플랫폼으로부터 발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샤오바이는 지난 노동절 연휴 동안 주워온 빈 병을 판매하여 실질적으로 216위안, 약 4만6000원의 수익도 올렸다고 덧붙였다.

현재 샤오바이의 SNS 계정은 2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좋아요' 수는 627만 회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인기는 주변 상인들이 빈 병을 따로 모아줌으로써 더욱 조장되고 있다. 주인은 샤오바이가 빈 병을 주워오는 것이 습관이자 놀이로서 이를 기록하여 즐거움을 주고, 동시에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전달하려 했다고 전했다.

중국 사용자는 샤오바이가 빈 병을 입에 물고 돌아오는 영상에 대해 “힐링 영상”,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행동이 개의 본능적 성향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병을 물고 올 때마다 주인의 칭찬이나 간식 보상을 받으면서 긍정적인 행동이 계속 강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반려견이 물건을 물어오는 행동은 운동량 유지와 인지 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특정 행동을 후에 보상을 받는 과정이 반려견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샤오바이의 이야기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반려동물과의 소통 및 긍정적인 행동 강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는 사회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반려견 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흥미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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