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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용 둔화 여파로 상승했지만 6만5000달러에서 안정세 유지

2026-08-08 11:00:41.986+00

비트코인(BTC)이 미국의 고용 지표 둔화 소식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급등했으나, 현재는 6만50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금요일 발표된 고용 보고서가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금리 인상 압력이 완화됐고, 그 결과 비트코인은 한때 6만5400달러(약 9,238만 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어 현재는 6만5000달러에서 방향을 모색하는 중이다.

비트코인의 6만5000달러 저항선에서의 저항

비트코인은 최근 다양한 거시 경제 변수와 지정학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이 6만2400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반등을 시도했으나 변동성이 지속됐다. 가까운 시일 내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 공격 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협상 기대감이 커지며 비트코인은 6만3800달러로 반등했다. 그러나 이란과의 협상 기대감이 상승하던 중에도 관련 법안인 ‘CLARITY 법안’의 표결 지연과 협상 불확실성 때문에 상승세가 저지됐다. 결국 시장은 고용 지표라는 새로운 돌발 변수를 반영하며 단기적으로 급등하였으나, 현재는 상승 동력이 약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크로노스(CRO)의 급락과 트럼프 미디어의 영향

알트코인 시장에서 크로노스(CRO)의 급락이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가 크립토닷컴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CRO의 가격은 하루 만에 12% 이상 하락, 0.05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이 외에도 하이퍼리퀴드가 3% 이상 하락했고, 상승세를 보이던 에이다(ADA)는 0.20달러 미만으로 떨어졌다. 반면, 모네로(XMR)는 약 3% 상승했고,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바이낸스코인(BNB)은 소폭의 상승에 그쳤다. 변동성이 큰 BEAT 토큰은 하루에 18% 이상 급등하며 극단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파이네트워크(Pi Network) 토큰은 5% 더 상승하며 0.09달러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이로 인해 커뮤니티의 심리는 여전히 ‘강세’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000억 달러에 달하며, 최근 24시간 동안은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이 현재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금리와 정치적 변수 간의 균형점을 찾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 지표와 정책 이벤트에 따라 변동성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사 해석: 비트코인은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로 인해 금리 인상 압력이 줄어들며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6만5000달러 부근에서 상승 탄력이 둔화된 상황이다. 정치적 및 외교적 변수(미·이란 협상과 법안 지연)와 여러 거시경제 요인이 작용하면서 명확한 방향성을 찾기 어려운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략 포인트: 6만5000달러 구간은 단기적인 저항 또는 지지 테스트 구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해당 구간을 돌파하는지 여부에 따라 향후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다. 거시 지표 발표 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이벤트에 기반한 대응이 중요하다. 또한 알트코인은 뉴스에 민감하여 개별 프로젝트의 이슈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횡보 장세에서는 추격 매수보다는 지지와 저항 구간을 기반으로 한 분할 매매 전략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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