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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개월 내 70% 급락 가능성 경고…미래 전망은?

2026-06-06 12:00:45.065+00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틀라스캐피털의 레자 번디 CEO는 비트코인이 향후 6개월 내에 최대 70% 더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주식시장이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이 더욱 큰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2만6000달러에서 3만 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번디 CEO는 글로벌 금융 위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며, 현재 주식 시장은 1929년의 금융위기 직전과 유사한 거품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의 발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큰 조정을 겪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전망은 아틀라스캐피털의 공동 창립자이자 경제학자 루비니 교수의 분석에 기반하고 있다. 루비니 교수는 비트코인을 ‘가짜 자산군’으로 비판하며, 이 자산이 금과 같은 안전 자산과는 다르다고 주장해왔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5만9757달러로, 이는 2024년 재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최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최고가(12만6210.5달러)와 비교할 때 52.7% 폭락한 수치다. 한편,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S&P500 지수는 약 10%, 나스닥 지수는 약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디 CEO는 비트코인이 고변동성의 위험 자산으로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정부 부채 증가와 중앙은행의 통화 확대,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 감소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 목표 가격을 15만에서 5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과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은 단기적인 하락세에 직면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문가의 의견을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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