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체인링크 ETF, 순자산 392억원으로 증가
2026-08-15 15:30:37.142+00
비트와이즈(Bitwise) 체인링크 ETF(CLNK)의 순자산이 8월 13일 기준으로 2769만1016달러, 즉 약 392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ETF가 보유하고 있는 체인링크(LINK)의 총 수량은 309만2195.83개에 달한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 비트와이즈 CEO는 최근 체인링크 ETF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한 주 동안에만 약 150만달러(약 21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전했다.
비트와이즈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8월 13일 기준의 순자산은 2769만1016달러이며, 스폰서 수수료는 0.34%로 책정됐다. 또한, 8월 12일 기준으로 순자산가치(NAV)는 16.02달러, 시장 가격은 16.01달러로 제공됐다. 이 ETF는 지난 1월 14일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체인링크를 블록체인과 실세계 데이터를 연결하는 오라클 플랫폼으로 설명하고 있다.
체인링크 ETF는 단순한 가격 노출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인프라 측면에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라클은 블록체인이 외부의 가격, 결제 및 자산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치로, 다양한 실제 데이터를 블록체인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3월 말과 비교했을 때, 순자산 규모가 1548만1264달러(약 219억원)에서 증가한 것으로, 이는 체인링크 가격의 변동성과 평가액 변화가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모든 증가분을 순유입으로 해석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비트와이즈는 CLNK가 1940년 투자회사법상 등록된 뮤추얼펀드나 ETF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보호가 없음을 설명하고 있다.
체인링크 진영은 단순한 ETF 수요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8월 4일 기준으로 체인링크가 지원한 누적 거래가치는 33조3415억4543만7794달러(약 4경7178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체인링크 오라클을 통해 이루어진 거래의 실질적인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수치이다.
그러나 자금 흐름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crypto.news에 따르면, 올해 1월 체인링크 ETF로의 유입이 둔화되었으며, 유입액이 410만달러(약 58억원)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체인링크 ETF는 리플(XRP) 및 솔라나(SOL) ETF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번 데이터는 알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관심을 단일 상품이 아닌 포괄적인 상장지수상품 흐름 속에서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체인링크는 단순한 토큰 투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데이터 인프라와 연결성을 통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자금 유입의 지속성을 비롯한 상품 구조의 변화는 향후 공식 자료를 통해 더욱 명확하게 확인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