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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시진핑 대통령 방북 환영…"북중 친선 관계 강화에 힘쓰겠다"

2026-06-08 00:00:48.93+00

북한의 공식 매체인 노동신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맞아 환영의 뜻을 담은 사설을 실으면서 북중 관계의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신문은 8일 '중국 인민의 친선 사절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시 주석을 평양으로 초청하는 것에 대해 "우리 인민은 형제적 중국 인민의 뜨거운 친선의 정을 안고 시진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신문은 다음 달 11일이 북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이 되는 해임을 언급하며,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춰 여러 분야에서 보다 활발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조중 두 나라의 인민의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북중 간의 협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노동신문은 현재 국제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해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며, "이번 혼란스러운 국제 정치 정세는 조중 양국 인민이 단결과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우리 인민은 시진핑 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과 함께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국가 주권과 영토 보존, 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각오를 다지며,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통해 "사회주의 위업을 전진시키고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여정에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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