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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컬리, RBC 캐나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달성

2026-06-15 23:30:48.267+00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버드 컬리(36세)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컬리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일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레이 북코스에서 열린 RBC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 총상금 980만 달러 중 176만4000달러(약 27억원)를 차지했다. 이는 컬리에게 있어 PGA 투어 283경기만에 이룬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의 우승은 단순한 승리에 그치지 않는다. 2018년에는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으면서 선수 생활을 위협받기도 했고, 그 후 여러 차례 수술과 회복 과정을 거쳐 기적적으로 투어에 복귀했다. 컬리는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 후, 그는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컬리는 타이틀리스트 GTS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에 출시된 이 신제품은 안정성, 스핀, 일관성, 뛰어난 타구감으로 인상적 평가를 받고 있다. 컬리는 “기존 드라이버들과 비교했을 때 GTS 드라이버는 매우 안정적이며 스핀 컨트롤이 뛰어나다. 또한 타구음과 타구감도 우수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선택이 그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승 당시 컬리가 사용한 클럽은 드라이버 외에도 페어웨이 우드와 여러 종류의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포함된다. 그는 드라이버로 타이틀리스트 GTS2(8도)를, 페어웨이 우드로는 GTS3(15도)를 선택했으며, 아이언은 U505(#3), T250(#4), 620 MB(#5-9)를, 웨지로는 보키 SM11(48, 52, 56, 60도) 등을 사용하였다.

PGA 투어에서의 성과뿐만 아니라 컬리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긴다. 그는 자신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Golfer로서의 자신의 여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

이번 우승은 컬리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그의 상승세가 계속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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