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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과의 2차 회담,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 높아"

2026-04-15 23:00:38.845+00

백악관은 이란과의 2차 종전 회담 논의가 성공적으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전하며, 다음 회담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2차 회담 장소는 지난 회담과 동일한 장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언급했다.

레빗 대변인은 또한,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기간 연장 요청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양측의 휴전 기간은 오는 21일 종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중재국을 통해 2차 회담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휴전을 재연장할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있었지만, 레빗 대변인은 "우리 측에서 휴전 연장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적은 없다"며 현재 휴전 연장은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협상과 회담에 매우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대화들이 생산적이라고 평가된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논의들이 휴전 연장 필요성을 제기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즉, 2차 회담 준비가 한창이고, 이에 따라 휴전을 연장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한편, 레빗 대변인은 2차 회담의 형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대면 회담 가능성에 대한 보도는 확인되고 있지만,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는 어떤 것도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협상 과정에서의 진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양측 간의 관계 개선과 평화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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