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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KPGA 클래식 타이틀 방어에 자신감 나타내

2026-06-10 16:30:44.006+00

디펜딩 챔피언인 배용준이 KPGA 클래식에서의 타이틀 방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주도 서귀포의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10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그는 "작년에 우승을 차지했던 대회여서 좋은 기억이 많다"며 "현재 컨디션도 좋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KPGA 클래식은 총상금 7억원 규모로, 배용준은 지난 9월 25일에 종료된 미국 PGA 투어의 CJ컵에 출전하여 공동 62위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CJ컵에서 컷 통과라는 성과를 이루었고,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그 경험을 살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KPGA 클래식은 올해 KPGA 투어의 8번째 대회로,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특징이다. 이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순위를 정하며,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그리고 더블 보기 이상은 -3점으로 평가된다.

배용준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하며, 현재 쇼트게임도 상당히 잘 되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더운 기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으며, 벤트그라스 잔디에서도 좋은 성적을 나타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KPGA 클래식에서도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한민국 프로골프계에서 배용준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의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용준의 출전은 골프 팬들에게 흥미로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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