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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내 인조 쌀이 유독성?"…중국 전문가들 "안전한 가공식품" 주장

2026-06-08 09:00:59.602+00

최근 중국의 소셜 미디어에서 배달 음식에 유독성 인조 쌀이 사용되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인조 쌀이 배달 음식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간절히 반박하며, 오히려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오래된 쌀을 신선한 쌀로 속이는 불법 행위라고 경고하고 있다.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 유포되고 있는 인조 쌀에 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이들은 배달 음식에 사용되는 쌀은 화학 첨가물로 가득 차 있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실제로는 이러한 인조 쌀이 배달 음식과 맞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인조 쌀은 부스러진 쌀알에 곡물 비타민 및 미네랄, 잡곡 가루, 곤약 분말 등을 혼합하여 압출 및 건조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가공식품이다. 겉모습은 일반 쌀과 유사하지만, 값싼 저가 쌀과는 명확히 다르다. 중국 농업농촌부 식물·영양발전연구소의 주다저우 수석 과학자는 인조 쌀의 생산 비용이 높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제품은 중고급 시장을 겨냥한 식품이라고 강조했다.

인조 쌀은 킬로그램 당 10위안 이상으로 가격이 비싸지만, 조리 속도와 맛이 좋은 특성 덕분에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는 이유는 전분의 물리적 변화 때문이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밥이 쉽게 마르지 않아 뭉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인조 쌀이 아니라 '묵은 쌀' 문제라는 것이다. 특히 일부 상인들이 오래된 곰팡이 쌀을 밀랍 칠이나 향료로 변질시켜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이는 소비자에게 치명적인 독소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밥에서 이상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밥알 표면이 누런 경우 섭취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배달 음식에서 인조 쌀이 사용된다는 루머는 부정확하며, 오히려 소비자들은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시키는 불법 유통 행위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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