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KLPGA 통산 20승 달성하며 세계랭킹 161위에서 104위로 상승
2026-06-02 00:30:37.777+00
박민지가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함에 따라 세계랭킹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그는 1.04점을 기록하고, 57계단 상승한 104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박민지가 고(故) 구옥희와 신지애 이후 KLPGA 투어 역사상 세 번째로 통산 20승을 기록한 순간이기도 하다.
2017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6승을 올리며 승수를 쌓기 시작했다. 그는 2022년에는 세계랭킹이 12위까지 올라섰으며,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그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박민지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그의 성장은 골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현재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르다(미국)이며, 뒤를 이어 지노 티띠꾼(태국), 김효주, 인뤄닝(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20위로 9계단 상승한 반면, 한국의 주수빈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치며 21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KLPGA는 이번 시즌 여러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 중에서 김세영이 11위, 유해란이 12위, 최혜진이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골프 인프라가 어느 때보다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박민지의 성과는 이들 성적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박민지의 이번 우승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그가 향후 더 큰 무대에서도 성공을 거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KLPGA의 역대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한 박민지는 앞으로도 골프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