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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하르그섬 공격으로 뉴욕증시 하락, 나스닥 1%대 감소

2026-04-07 21:01:05.857+00

미국의 주요 증시는 이란 하르그섬에 대한 미군의 공격 및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공습 예고로 인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1% 이상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다우지수는 0.46% 하락한 46,455.64포인트, S&P500지수는 0.72% 하락한 6,564.43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1.25% 하락한 21,722.3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장 전 SNS에서 "오늘 밤 한 문명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으며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라고 경고하면서 불안감을 증대시켰다. 이러한 발언과 미군의 군사 공격은 이란과의 전쟁 휴전 협상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발생하여 협상에 대한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유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투 대비 3.02% 오른 배럴당 115.80달러에 거래 중이며, 브렌트유도 0.46% 상승한 배럴당 110.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긴장 상태가 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애덤 크리사풀리 바이탈놀리지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완전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유 관련 주식들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항공사들은 하락세를 겪고 있다. 엑슨모빌과 셰브론 주식은 각각 1.42%와 2.56% 상승한 반면,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은 각각 -1.99%, -2.84%, -4.42%의 하락폭을 보였다. 시가총액이 큰 기술주들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1.41%, 애플은 -4.43%, 아마존은 -1.18%, 메타는 -0.96% 하락했다.

시장 내 긴장감이 지속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향후 경제 동향 및 외적인 요소에 더욱 주의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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