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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배치…이란 공습 가능성 제기

2026-05-23 02:00:38.359+00

현재 미국이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 수십 대의 공중급유기를 집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이란에 대한 공습 재개 대비로 해석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 및 여러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공항에 최근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최소 50대 이상의 미군 공중급유기가 주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중급유기의 수는 지난 2월 말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3월 초에는 약 36대, 4월 초 휴전 발효 당시에는 47대로 늘었으며, 이번 주 기준으로는 52대에 달하고 있다. 벤구리온 공항은 텔아비브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이스라엘의 주요 항공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중급유기는 장거리 공습 작전에서 중요한 군사 자산으로, 전투기들이 공중에서 연료를 보충받는 기능을 한다.

이런 공중급유기의 배치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점이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군사 옵션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만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다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사태는 중동 지역의 긴장상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이란과 미국 간의 지속적인 갈등이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공중급유기 증가는 군사적 긴장을 나타내며, 이란 측의 반응 또한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이란의 군사 전략과 지역의 군사적 동향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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