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검찰, 파월 Fed 의장에 대한 수사 재개 가능성 언급
2026-05-03 23:30:34.298+00
제닌 피로 미국 워싱턴D.C 연방검사장이 3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대한 수사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발언은 파월 의장에 대한 연방검찰의 수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에서, 케빈 워시 Fed 차기 의장의 인사청문회가 의회에서 인준된 직후에 나왔다.
피로 검사장은 CNN의 ‘스테이트오브더유니온’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이 사안을 계속 소송 중이다"라며, "무엇이 의혹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언가 없다면 (파월 의장은)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말로 수사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연방검찰은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으며, 이는 Fed 청사 개보수 과정에서의 비용 과다 지출 의혹과 관련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에 맞선 정치적 수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이러한 정치적 배경은 공화당 내부에서도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가 중단될 때까지 워시 지명자의 인준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컸다. 결국, 법무부와 연방검찰이 수사 종료를 발표하면서 지난주 상원에서 워시 지명자의 인준안이 통과됐다.
피로 검사장의 발언은 수사 중단이 단순히 일시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뉴욕타임스(NYT)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현재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도, 피로 검사의 수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안은 미국 경제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 수사 결과와 관련하여, 파월 의장의 입장 변화 및 Fed의 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