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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이란의 합의 지연 시 군사 작전 재개 태세 경고

2026-04-16 21:30:56.067+00

미국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최근 이란 정부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발하며, 이란이 합의에 이르지 않으면 미국 군이 전투 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잘못된 선택을 하고 합의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최상의 태세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이란 정권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16일 워싱턴 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대(對)이란 군사 작전 관련 언론 브리핑 중에 나왔다. 그는 "우리는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으며, 이 싸움은 공정하지 않다" 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란의 군사적 위협과 관련하여 미국의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또한,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주장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대해 "합법적으로 항해하는 상선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통제할 수 없다는 의미"라며, "이는 통제가 아니라 해적행위이고,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합의를 통해 우호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선호한다. 그러나 만약 그럴 수 없다면, 우리는 강경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란의 새 정부가 지혜롭게 선택하길 거듭 촉구했다.

국제 정세에 대한 이란의 입장과 태도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의 관계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헤그세스 장관의 발언은 단순한 경고를 넘어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 상황이 더욱 심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란이 국제사회에서 정착할지, 아니면 계속해서 군사적 갈등을 야기할지를 판단하는 것은 이란 정부의 선택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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