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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주택가격 상승률 둔화…0.7% 증가

2026-04-28 22:00:36.821+00

2023년 2월 미국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월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코탈리티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했으며, 이는 1월의 상승률인 0.8%에서 0.1%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다.

주택 가격 상승률은 지난 9개월 동안 물가 상승률을 지속적으로 하회하고 있다. S&P 글로벌의 니컬러스 고덱 채권·상품 부문 수석은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에 가까운 수준으로, 이는 주택 구매력과 거래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덱 수석은 이러한 상황 덕분에 주택 명목 가격의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조사 대상 대도시 중 절반 이상의 지역에서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시카고(5.0%), 뉴욕(4.7%), 클리블랜드(4.2%) 지역에서는 하락 없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성은 각 도시의 경제적 여건과 주택 시장의 특수성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보면, 주택 시장은 지속적인 금리 상승과 경제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는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동향은 향후 주택 매매와 거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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