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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 이란의 레이더 및 드론 통제시설에 대한 공습 실시

2026-06-01 06:30:47.343+00

미국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최근 이란의 레이더 및 드론 통제시설에 대해 자위권 차원에서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인 30일과 31일, 이란 고루크와 게슘섬에 위치한 해당 시설에 대한 공격은, 이란의 무인 항공기가 미국 드론을 격추한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 이란군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작전은 미국 측에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공습은 이란군의 공격적 행동에 대한 신중하고 의도된 대응”이라고 설명하며, “휴전 중이더라도 정당한 이유 없이 미국 자산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계속해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전에 이란군이 발사한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된 MQ-9 드론 사건을 포함하여, 미국은 이란의 군사적 활동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미국과 이란은 현재 종전합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의 공격적 행동이 지연되는 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습은 향후 이란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란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29일 남부 부셰르주에서 미국 드론을 격추했다며, 이는 이란의 방공 시스템의 완벽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드론 공격은 이란의 군사 작전에 대한 새로운 도전으로 해석되며, 두 국가 간의 긴장 상태가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군사적 대응이 양국 간의 갈등 해소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불투명성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대한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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