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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현, KPGA 선수권에서 생애 첫 우승…최연소 기록 경신

2026-06-07 18:00:54.159+00

문동현이 제69회 KPGA 선수권에서 20세 2개월 2일의 나이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7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 동안 버디 4개를 기록하고 보기 2개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문동현은 1타 차이로 김찬우를 제치고 우승 상금 3억2000만원과 함께 2031년까지 KPGA 투어 출전권을 보장받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생인 문동현은 과거 이승희가 기록한 20세 4개월 13일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깨뜨리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프로 2년 차인 문동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특히 16번 홀에서의 30야드 칩인 버디가 승부의 결정적인 순간이 되었다.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에 빠지고, 두 번째 샷이 러프에 떨어져 파 세이브를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그는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으로 홀에 넣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날 최종 결과에서 김찬우는 8언더파 276타로 2위를 차지했으며, 엄재웅과 이재진은 공동 3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왕정훈과 김준형이 공동 5위를 기록했으며, 이태희, 최진호, 송민혁 등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은 문동현에게 매우 의미 있는 순간으로, 과거 선수들에 비해 일찍이 많은 경험을 쌓은 그의 활약은 앞으로의 KPGA 투어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게 했다. 문동현의 이번 성과는 Korean Golf Tour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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