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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인공지능 투자 확대 위해 8000명 대규모 감원 실시

2026-05-18 23:30:47.745+00

메타(Meta)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의 약 10%인 80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이번 감원은 인공지능(AI) 사업 강화에 따른 인력 재편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

메타의 AI 투자 규모는 기존 100억 달러에서 1450억 달러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이는 초지능 AI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지난해의 메타초지능연구소(MSL) 설립에 따른 결과이다. 메타는 지난 1월에도 산하 리얼리티 랩 부서에서 1000명을 감원했으며, 3월에도 수백 명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졌다.

이번 감원 조치는 콘텐츠 검토 업무를 맡고 있는 외부 업체 및 계약업체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는 전체 7만9000명 중 약 8000명의 인력을 줄이게 되며, 이로 인해 회사 내부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메타는 기존의 인력 중 7000명을 AI 관련 신규 사업으로 재배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관리직이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자넬 게일 최고인사책임자(CPO)는 임직원들에게 감원과 함께 조직 개편이 진행될 것이라고 명시했다.

메타의 추가 감원은 하반기에도 고려되고 있는 사항으로, CNBC는 이와 관련하여 내부 소식통을 인용하여 8월과 연말에 추가 감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직원들 사이에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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