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통해 1500병상 확보…상급종합병원 확대 도입
2026-04-14 02:30:24.41+00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AI의 자회사인 메디아나가 웨어러블 심전도(ECG)를 포함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MEDIANA Unified Monitoring’을 통해 1500병상 이상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메디아나의 제품 출시 이후 약 10영업일 만에 성사된 첫 계약 이 후, 추가 계약을 차례로 확보한 결과이다.
메디아나 측은 이번 계약을 포함한 누적 병상 수가 1500병상을 넘어섰음을 강조하며, 국립 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상급종합병원과의 추가 계약 및 설치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은 경희대학교 의료원 교육 협력 참조은 병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조은 병원은 내과와 외과를 포함해 22개 진료 과목과 15개의 특성화 센터, 약 70명의 의료진이 있는 경기 동부 지역의 거점 종합병원으로, 중증 질환자 치료 및 필수 의료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MEDIANA Unified Monitoring’ 시스템은 메디아나의 유선 및 무선 장비에서 생성되는 환자 데이터를 중앙집중 감시 솔루션인 ‘MEDIANA Unified Central’로 통합하여, 하나의 화면에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중환자실과 일반 병동 간 환자 이동 시 심전도 정보와 같은 중요한 환자 정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속적인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기반으로 병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누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공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분기 기준 계약 병상이 2000병상을 초과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시장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메디아나는 웨어러블 심전도 기술과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의료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환자 관리 및 모니터링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