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1분기 매출과 수익성 모두 증가... 2분기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 고조
2026-05-15 02:30:25.99+00
셀바스AI의 자회사인 메디아나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16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근 3개년 중 가장 높은 1분기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6억원으로 28%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도 24억원으로 52% 상승한 결과이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PMD)의 북미 시장 확대와 의료용 소모품의 제조 내재화로 인한 원가 구조 개선, 그리고 응급의료솔루션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이번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환자감시장치(PMD) 부문은 매출이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였고, 이는 북미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가 주효했기 때문이다. 이 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4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솔루션 부문에서는 유럽향 자동심장제세동기(AED) 판매가 증가하여 매출이 47억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7%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혈관용 카테터(VAD) 등의 기타 부문은 매출이 38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제조 내재화에 따라 수익성은 나아졌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앞으로 메디아나는 2분기부터 웨어러블 심전도(ECG),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인 ‘MEDIANA Unified Monitoring’, 그리고 전동식 심폐인공소생기 ‘ACM 10’과 같은 신제품들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메디아나의 사업총괄 강동원 대표이사는 "통합모니터링 솔루션의 공급이 누적 2500병상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기존의 환자감시장치 공급의 확대와 신규 제품의 매출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올해 외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은 산업 내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는 사례로, 메디아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