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메크르디 운영사 피스피스, 공모가 2만1500원으로 확정
2026-05-24 04:30:21.096+00
패션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를 운영하는 피스피스스튜디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설정한 희망범위인 1만9000원에서 2만1500원의 상단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이번 수요예측은 2329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하여 847.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한 기관의 97.7%가 희망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공모액은 489억원에 달하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046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으로,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이번 자금을 중국 이커머스 운영 및 오프라인 매장 구축,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중국 현지법인 기반의 직접 진출 체제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티몰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 운영 및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거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들의 목표는 2028년까지 중국 내 매출을 1000억원까지 늘리는 것이다. 박화목 및 서승완 대표는 “자체 IP 기반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에의 직접 진출과 해외 채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다음 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