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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주가 상승, LG AI연구원과의 협력이 이끌어내다

2026-06-17 06:00:20.39+00

디앤디파마텍의 주가가 21.18% 상승하며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비만 치료제 시장을 겨냥한 디앤디파마텍이 LG AI연구원과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결정이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7일, LG AI연구원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디앤디파마텍과 공동 개발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LG AI연구원은 특정 질병에 최적화된 신약 후보 물질을 설계하고, 디앤디파마텍은 이들을 임상 시험과 글로벌 인허가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알약 형태의 경구용 치료제로 상용화하는 방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물질로, 체내 회복과 성장에 기여한다.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체내 흡수율 및 안전성을 높인 경구용 펩타이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김승민 연구원은 “경구용 GLP-1 펩타이드가 상업성 측면에서 저분자 화합물 GLP-1에 비해 단점이 있지만, 기존 경구용 펩타이드 기술보다 더 높은 흡수율을 제공한다면 상업성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소식에 힘입어 디앤디파마텍 외에도 JW신약, 툴젠, 올릭스, 에이비엘바이오, 오스코텍, 에스티팜 등 국내 바이오주들이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바이오/헬스케어 관련주들의 빠른 상승세는 이제 시작일지 모른다. 이와 같은 변화는 새로운 치료법과 시장의 기대가 결합되어 나타나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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