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455억 규모의 SPEC 파이프라인 확보 및 자산 유동화 계획 발표
2026-08-14 08:01:11.007+00
욕실 및 주거문화 전문기업인 대림통상이 최근 455억원 규모의 SPEC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중장기 영업 기반 강화와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스펙인(SPEC-in)'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설계 및 제품 선정 단계에서 자사의 제품이 채택되어 실제 계약과 납품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계획입니다.
대림통상은 현재 확보 및 추진 중인 국내 건설 프로젝트를 분석한 결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45개 현장(약 5만5000세대) 규모의 SPEC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프로젝트의 전체 제품 SPEC 금액은 약 455억원에 달하고, 그 중 올해 계약이 완료된 13개 프로젝트는 약 105억원 규모로, 순차적 납품을 통해 올해부터 매출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다수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SPEC 영업을 확대하여 특정 고객사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욕실 제품인 수전, 도기, 비데 등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중장기 B2B 매출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림통상은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자산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 보유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한 자산 유동화 전략을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확보된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으로 우선 활용해 이자 비용이 절감되고 재무 안정성이 향상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수익성 중심의 제품 확대, 유통채널 강화, 해외 및 신사업 투자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우리는 중장기 매출로 연결될 영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이 실적을 실제 매출로 전환하는 한편,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이루어 내어 영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림통상이 미래에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시장 내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