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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억8078만주 의무보유 해제…코스닥 41곳 상당수

2026-07-31 01:30:22.407+00

다음 달에는 총 45개 상장회사에서 1억8078만주에 이르는 의무보유 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다. 이 중 유가증권시장에서는 NH투자증권, 에이피알, 대한조선과 같은 주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두와 삼양컴텍이 두드러진 주식량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렇게 해제되는 주식들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처분하지 못하도록 한 제도에 따른 결과이다.

시장별로 세분화해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사가 6399만주,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41개사가 무려 1억1679만주로,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코스닥시장의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대한조선이 888만5923주, NH투자증권이 3225만8064주, 에이피알이 1235만970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1048만9508주 등의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해제 비율로는 에이피알이 33%로 가장 높고, 대한조선이 23%,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13%, NH투자증권이 9%로 뒤를 잇는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해제되는 주식들의 수가 상당량이다. 특히 삼양컴텍은 2400만2540주, 즉 전체 발행주식의 58%가 해제되며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하고 있다. 파두는 1023만8000주(20%), 롤링스톤은 323만2758주(39%), 케이쓰리아이는 342만6000주(46%), 엠83은 243만1000주(30%), 시큐레터는 212만214주(29%)의 주식이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 해제의 원인은 다양한 규정에 기초하고 있으며,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해제 물량이 7964만주로 가장 많고, 코스닥시장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이 각각 7990만주와 2124만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상장기업의 의무보유 규정이 시장 안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에게는 주식 거래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의무보유 해제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며, 이에 따른 시장 반응과 주식 가격 변동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해당 기업들의 실적과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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