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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그랜드센트럴역서 '마체테' 난동…경찰 총격으로 용의자 사망

2026-04-12 23:00:39.064+00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 지하철역인 그랜드센트럴역에서 40대 남성이 마체테를 휘두르며 승객을 주 공격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전 9시 40분경에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세 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건의 시작은 7호선 승강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용의자는 84세의 남성을 먼저 공격한 뒤, 위층에 있는 4, 5, 6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추가로 두 명의 승객을 공격하였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였다. 그러나 용의자는 경찰의 무기 반납 명령에 20여 차례나 응하지 않았다. 결국 경찰은 위협을 느끼고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하였다.

총격 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44세의 남성이었으며, 세 건의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경찰은 피해자들과 용의자 간의 연관성은 없다고 설명하며, 무차별적인 범행으로 판단하고 있다.

뉴욕 지하철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은 지하철 범죄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뉴욕 경찰은 지하철 내 범죄 예방을 위해 추가적으로 175명의 순찰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러한 사안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찰은 향후 더욱 철저한 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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