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시즌 3승 위한 JM 이글 LA 챔피언십 출격
2026-04-15 21:30:49.643+00
세계랭킹 3위 김효주가 미국 LPGA 투어의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총상금은 375만 달러에 달한다.
LPGA 투어는 1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이 대회로 시즌 일정을 재개하며, 이번 대회는 23일 시작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의 전초전 성격을 갖고 있다.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인 지노 티띠꾼과 2위 넬리 코르다가 불참하기 때문에 김효주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효주가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2승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그는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상금 등 주요 부문에서 넬리 코르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효주는 다승 부문과 올해의 선수 포인트(69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코르다는 상금(111만8718달러)과 평균 타수(68.27타), CME 포인트(1326점)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대회에서 두 명의 주요 경쟁자가 불참함에 따라 김효주에게는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유리한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김효주 외에도 김세영, 최혜진, 이소미, 임진희, 유해란, 고진영, 최운정, 이미향, 신지은, 윤이나 등 총 24명이 등판하며, 이들은 각자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를 차지한 전인지는 평균 타수 부문 3위(68.88타)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그 능력을 재입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런 가운데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성과는 향후 LPGA 투어에서의 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가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