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10위로 세계랭킹 18위 달성
2026-06-08 11:00:42.214+00
김시우가 최근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개인 최고의 18위에 오르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7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98점을 획득해 지난주 19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 위치한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결과로, 올해 들어서만 8번째 톱 10 진입이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 덕분에 시즌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4위에 오르며 더욱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세계랭킹 상위 5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영(미국), 매트 피츠패트릭(영국), 그리고 러셀 헨리(미국)이 차지하고 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J.T. 포스턴은 지난주 94위에서 39위로 급상승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 골프계에서도 임성재가 72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갔고, 김성현은 150위, 김주형은 152위, 그리고 안병훈은 177위를 기록했다. 문도엽은 208위, 옥태훈은 236위, 이정환은 268위, 이승택은 314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최근 KPGA 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한 문동현은 지난주 776위에서 438위로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총상금이 2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높은 경쟁이 이루어졌다. 김시우의 이번 성과는 한국 골프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의미 있는 결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