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슈퍼루키'의 기세로 첫 3승에 도전
2026-06-17 07:30:35.845+00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첫 3승 고지에 도전한다. 그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의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 및 사우스코스(파72)에서 열리는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으로, 김민솔은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3승을 달성하고자 한다.
시즌 초반부터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민솔은 현재 다승, 상금랭킹(7억7631만9999원), 대상 포인트(243점), 신인 포인트(1148점) 등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8야드로 2위를 기록하며 장타자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대회가 개최되는 코스는 전체 길이가 6726야드로, 서해를 바라보며 탁 트인 홀들이 많아 김민솔의 장타력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솔은 "지난주 경기로 체력적인 피로가 있었지만 회복이 잘 됐다"며 "시즌 초반부터 기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기쁘지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기에 현재의 순위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녀는 꾸준한 경기력 유지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향후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는 노승희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 가운데, 유현조, 이예원, 방신실, 김민선7, 서교림, 임진영 등 다른 강력한 선수들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민솔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