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힌 타이밍에 팔았다”… 8만원대 삼성전자 매수한 지석진의 후회
2026-04-22 02:00:21.059+00
방송인 지석진이 주식 투자에서의 실패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21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살롱드립’에 출연해, 자신의 투자 경험담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석진은 이날 방송에서 미미와 함께하며 주식 투자에 대한 신뢰 부족을 언급했다. 미미는 “눈으로 보이는 것이 좋다. 주식은 믿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장도연 역시 “나도 주식 계좌가 없다”며 동의의 뜻을 전했다.
이 대화 속에서 지석진은 자신의 주식 투자 철학을 밝혔다. 그는 “상장 기간이 긴 ETF를 분할 매수하면서 적금 붓듯이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실패가 없다”라고 강조하며, 이렇게 배운 점들을 남들과 나누는 것이 자신의 실패에서 비롯됐음을 웃음으로 전했다. 그는 “신기하게도 나만 유독 안 된다”라며, 주식에 투자해도 항상 마이너스 상태라고 토로했다.
특히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하며, 그는 8만원대에 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을 10만원을 넘기기만을 기다렸다가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드디어 10만원이 넘어가자 팔았다. 내가 ‘기가 막힌 타이밍’에 매도했다며, 심지어 내가 잘한다고 생각해 분할 매도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아내 역시 동일한 타이밍에 주식을 팔라고 권유하자 그 또한 매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이제는 그 누구에게도 주식에 관한 조언을 하지 않겠다. 매도한 후에 주식 가격이 20만원으로 올라버린 것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투자자들이 느끼는 마음과 일치하며, 주식 시장의 예측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주식 투자에 대한 그의 신경은 향후 투자 방향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