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수익 1위 등극… 1100억엔 돌파
2026-04-11 07:00:42.82+00
일본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전 세계에서 1100억엔이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일본 영화사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하게 되었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영화사 도호와 애니메이션 배급사 애니플렉스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이 상영을 종료한 지난 9일 기준으로 총 1179억엔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일본 영화로서는 최초로 전 세계에서 1000억엔 이상을 벌어들이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 영화의 세계 누적 관객 수는 무려 9852만 명에 도달하였으며, 그 중 외국 관객 수는 7106만 명에 이른다. 해외에서의 흥행 수익은 777억엔에 달하며, 일본 내에서의 수익은 402억엔을 기록했다. '귀멸의 칼날'은 전작인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이어 흥행 순위 2위에 해당하여, 이 시리즈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혈귀들의 최종 결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작화로 관객들에게 호평받았다. 이 영화의 성공적인 흥행은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의미하며, 앞으로의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특히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