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중국 충칭 패키징 공장 지분 매각 검토... 성사 시 30억 달러 가치
2026-08-08 23:30:53.473+00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에 위치한 반도체 패키징 공장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매각 방안이 자문사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그 가치는 약 30억 달러, 즉 한화로 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소식통은 현재 논의가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매각이 진행될 경우 소수 지분을 계속 보유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잠재적인 인수 후보로는 중국계 펀드와 현지의 반도체 기업이 거론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고려하면서 해외 시설에 대한 전략적인 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도체 패키징 공장은 생산 공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러한 결정이 향후 SK하이닉스의 경영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422,000원으로, 전일 대비 73,000원 하락하였으며, 최근의 증시에서의 상황도 상당히 변동성이 큰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충칭 공장 지분 매각의 결과에 대해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SK하이닉스 관계자가 이번 매각 논의에 대한 확인 요청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장의 반응은 매각 논의에 대해 긍정적일 수 있으나, 불확실한 상황일 경우 투자에 대한 신중함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