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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상승세에 힘입어 최고가 경신

2026-05-27 02:00:27.784+00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10%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기준으로 SK스퀘어는 전일 대비 10만7000원(9.14%) 오른 1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중 장중 한때는 133만7000원에 이르며 신고가를 기록한 후 잠시 상승폭을 조정하는 양상을 보였다.

같은 시점에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만원(9.70%) 상승한 225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최고 228만5000원의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9000원(6.19%) 오른 3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상승하면서 SK스퀘어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가 SK하이닉스의 지분 가치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은 SK스퀘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 업계에서는 SK스퀘어가 주력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통해 배당 확대와 함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확정된 올해 배당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향후 내년과 내후년에는 더욱 큰 증가폭이 예상된다. 이러한 배당 늘어남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자산 비중이 SK하이닉스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과 자회사 주가의 상승폭을 고려할 때, 향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사업의 성과 지향 점은 여전히 높고, 대체재에 대한 관심 역시 유효하다"고 덧붙여 향후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전반적으로 이번 증시는 반도체 업계의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뒷받침된 결과로 보이며, 투자자들은 향후 SK스퀘어의 실적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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