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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반도체 기판 공급 부족으로 올해 주가 192% 상승

2026-05-19 13:00:21.608+00

LG이노텍이 기판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인해 올해 주가가 무려 192%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러한 급등은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세와 함께 동조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반도체 기판의 가격 상승과 함께 고객사로부터 장기 공급계약 및 설비투자 지원 제안을 받아 수혜를 보고 있다.

기판 공급 부족 현상은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LG이노텍은 고객사와의 장기 계약 체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장기 계약을 통해 저변이 확고해지면, 기업은 시장 상황에 영향을 덜 받으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선수금 지급이나 위약금 조항이 포함된 강력한 장기 계약이 LG이노텍과 빅테크 고객사 간에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계약 구조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판사업의 이익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판사업은 현재 LG이노텍의 주력 사업은 아니지만,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LG이노텍의 최신 1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패키지 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이 전체의 약 7.9%를 차지하고 있으며, KB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이익 비중은 2024년 11%, 2025년에는 19%, 올해에는 21%, 그리고 내년에는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기판 공급이 불균형을 겪고 있는 이 시점에서 LG이노텍은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앞으로도 기판사업 성장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상승세는 반도체 시장의 변화와 함께 LG이노텍의 전략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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