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상반기 상위 선수 콘페리 투어 출전 기회 얻어
2026-04-15 13:00:43.136+00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들이 미국 프로 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KPGA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및 2위에 오른 선수들에게 오는 8월 열리는 콘페리 투어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과 알버트손 보이스 오픈의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콘페리 코리아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콘페리 투어는 PGA 투어로의 진출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이승택 선수는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을 활용해 콘페리 투어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한 후, 올해 PGA 투어에 정식으로 입성하게 됐다. 이러한 출전권 확보는 KPGA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PGA 투어에 도전할 많은 선수들에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옥태훈은 "이번 출전 기회는 PGA 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크나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 시즌 각 대회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도전했던 최승빈은 "KPGA 투어 선수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된 이번 결정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주요 개인 타이틀을 휩쓴 옥태훈을 비롯해 LIV 골프 이적 후 복귀한 장유빈, 유럽에서 활약하다가 국내 투어에 데뷔하는 왕정훈 등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KPGA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