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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부통령 "이란, 태도 변화 없을 시 미사용 수단 동원할 것"

2026-04-07 21:30:43.55+00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행동 변화가 없을 경우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수단을 동원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란 측의 협상을 촉구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에 대해 전쟁의 군사적 목표는 완료됐다고 밝히며 "시한까지 많은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상 시한은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정해졌다. 그는 "이란으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공은 이란 코트에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 미디어에서 "오늘 밤 한 문명(civilization)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에게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하기로 결정한 적이 없는 수단이 있을 수 있음을 상기시키며, 이란이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이런 수단을 실제로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에는 미군이 이란 하르그섬을 공격했음을 확인하며, 이는 지난 3월에도 이루어진 공습을 포함한 행위임을 상기시켰다.

그는 또한 협상 시한까지 에너지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여, 하르그섬 공격이 미국의 정책 변화라는 해석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입장은 여전히 변함이 없음을 지적하며 이란이 협상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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