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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베라와 함께 자발적 탄소시장 확대를 위한 MOU 체결

2026-08-14 06:00:17.91+00


IBK투자증권이 자발적 탄소시장 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4일, IBK투자증권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베라(VERRA)와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탄소시장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투자증권과 베라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베라 표준 프로그램 및 방법론과 관련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탄소감축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검증 절차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한 정보와 베라 인증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고품질 베라 프로젝트의 개발과 참여를 촉진할 예정이다.

베라는 국제적으로 매우 신뢰받는 탄소 감축 실적 인증 프로그램인 'VCS' (Verified Carbon Standard)를 운영하는 미국의 비영리기관으로, 강력한 인증 시스템을 통해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엄성일 IBK투자증권 탄소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축적된 탄소금융 역량을 자발적 탄소시장으로 확장하는 중대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탄소시장과 국제감축사업, 그리고 투자금융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탄소감축사업에 자금을 투입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저탄소 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탄소시장 활용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한 기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발적 탄소시장 내에서의 활발한 참여와 투자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향후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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