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디퓨저 브랜드 헤트라스 운영사 쑥쑥컴퍼니 인수
2026-04-13 09:00:27.741+00
패션업체 F&F가 디퓨저 브랜드 헤트라스를 운영하는 쑥쑥컴퍼니를 약 154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F&F는 이 거래를 위해 투자 전문 자회사 F&F파트너스와 메리츠증권,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조직했다. 이번 인수에서 F&F 컨소시엄은 쑥쑥컴퍼니의 기업가치를 약 2200억원으로 평가하고, 해당 기업의 지분 70%를 확보하기로 했다.
총 인수금액의 규모는 약 1540억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500억원은 인수금융을 통해 조달됐다. 쑥쑥컴퍼니는 지난해 846억원의 매출과 2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F&F는 디퓨저 시장에 진출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향후 브랜드 확장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F&F의 이번 인수는 패션 분야의 한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변신을 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쑥쑥컴퍼니는 특히 환경 친화적이고 프리미엄 디퓨저 제품으로 유명하여 F&F의 기존 제품군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F&F는 지난 몇 년 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고, 이번 인수를 통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전략적 결정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F&F는 앞으로 쑥쑥컴퍼니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