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s Logo

BTS, 멕시코 대통령과 만남…국립궁 앞에 5만 팬 몰려

2026-05-07 05:30:40.077+00

방탄소년단(BTS)이 7일 멕시코시티의 국립궁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의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회동은 약 40분간 진행되었으며, BTS 멤버들은 국립궁 발코니에 서서 모여든 팬들과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근 소칼로 광장에는 약 5만 명의 팬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BTS의 모습을 반겼다.

BTS는 스페인어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일 공연이 기대된다"며 "멕시코를 그리워했다"고 말하였다. 이에 셰인바움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에게 내년에 다시 와달라고 부탁했다"고 화답하며, 이 특별한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그들이 모인 팬들의 성원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이 환영한 5만명의 아미와 함께하는 기쁜 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을 "우정과 평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룹"이라고 표현하며, 그들의 청년층에 미치는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BTS의 멕시코 공연은 반응이 폭발적이었으며, 티켓이 전석 매진되어 추가 공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고려하여 셰인바움 대통령은 한국 정부에 제작사 측과의 소통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 상태이며,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그의 요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BTS는 최근 정규 5집 '아리랑'과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와 '핫 100'에서도 동시에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들은 7일 및 9~10일 동안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자리에서 보여준 BTS의 매력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하며, 멕시코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컨텐츠 보기

BTS, 멕시코 대통령과 만남…국립궁 앞에 5만 팬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