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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 인프라 급성장으로 가온전선 주가 상승…0.8주 무상증자 결정

2026-06-17 06:30:22.664+00

가온전선이 AI(인공지능) 전력 인프라의 성장세를 타고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주식 가치를 높이고 투자자들의 참여를 증대시키기 위해 0.8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으로 가온전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만8500원이 오른 3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온전선은 16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8주 배정의 무상증자를 결의했으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1일로 확정됐다. 이번 무상증자의 시행으로 총 발행주식 수는 현재 1654만3115주에서 2977만7607주로 증가할 예정이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의 성장에 따른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유통주식 수를 늘림으로써 거래 활성화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온전선은 케이블, 케이블버스, 버스덕트 등 송·배전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미국 자회사 LSCUS와 함께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경 자이앤트 텔레그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가온전선 외에도 대원전선, 선도전기, 대한전선, 세명전기 등 다른 전력설비 관련 기업들도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AI 전력 인프라의 부상과 관련이 깊어 보인다.

가온전선의 무상증자 발표는 주주들의 신뢰를 높이고, 앞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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