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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트림이 불가능했던 여성, 결국 보톡스 치료로 극복"

2026-05-03 12:00:35.901+00

영국의 20대 여성 케이틀린 존스는 6년 동안 역행성 윤상인두 기능장애(R-CPD)로 고통받았다. 이 희귀 질환은 흔히 '트림 불가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도 입구의 근육이 норм적으로 열리지 않아 공기가 배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존스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처음으로 이 증상을 경험했으며, 병원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오진을 받았다.

종종 트림을 시도했지만, 공기가 배출되지 않고 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현상이 반복되었고, 이는 그녀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식사 자리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너무 부끄러웠다"고 회상한 존스는 결국 외출을 줄이고 사회적 활동에서 멀어졌다. 그녀는 2023년에 재차 병원을 방문하여 R-CPD 진단을 받았고, 사설 클리닉에서 치료를 시작했다.

초기 치료로 약 800파운드(환율 기준 약 160만원)를 들여 목 근육 한쪽에 보톡스 주사를 맞았지만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추가 치료를 통해 양쪽 근육에 약 1000파운드(약 200만원)에 해당하는 보톡스를 주사하면서 점차 증상이 개선되었다. 그녀는 마침내 6년간 하지 못했던 트림을 처음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존스는 "작은 트림부터 시작해서 점점 정상적인 트림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역행성 윤상인두 기능장애는 2019년에 처음으로 명명된 비교적 새로운 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톡스 주사가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후 1~2주 이내에 증상이 개선되는 사례가 많으며, 추가 치료에 따라 상당수 환자가 호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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